본문 바로가기

리뷰(일상,맛집)

임실 방문 1일차 (무인텔 모텔하이디)

반응형

오늘은 집을 떠나있어서 편히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네요. 그래서 간단한 오늘 일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집을 떠나 전라북도 임실로 향했습니다. 임실은 아버지 고향이기도하고 지금도 고모님 두 분이 살고 계시거든요. 정말 오랜만에 고모님댁을 방문하러 간 거죠.

서울에서 임실까지 오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한 번에 가긴 좀 피곤하니 중간에 예산휴게소에 잠깐 들렀습니다. 작고 편안한 느낌의 휴게소였어요.


고모님 댁에 도착하니 조카들 온다고 방앗간에서 떡을 뽑고 토종닭을 세 마리나 잡고 이것저것 너무 준비를 많이 해 놓으셨더라구요. 정말 시골집 온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떡이랑 계란밖에 없네요;;;


저녁을 먹고 잠은 근처 모텔에서 자기로 했어요. 식구가 좀 많이 와서요. 무인텔이라는 걸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어떨까 했는데 침구나 방이나 아주 깔끔해서 좋았어요. 따듯한 물도 콸콸~ 1박에 4만원짜리 방이니 아주 만족입니다!

테이블이 있어서 노트북 잠깐 쓰기도 좋아요.

오늘은 이런 내용 없는 포스팅을 남기고 잠에 들겠습니다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