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케팅 책 추천 [마크 조이너 -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이 책은 내가 요즘 가장 많이 활동하는 sns인 스레드에서 알게 된 한 스친의 추천으로 바로 주문했다.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 없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는 제목과 마케팅 도서라는 정보만 가진 채 책장을 넘겼다.‘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는 제목은 너무 익숙한 영화 대부의 대사다. 그 대사가 마케팅 책에 더해지니 너무 잘 연결되는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마케팅 책이지만 '어떻게 팔 것인가'를 넘어서서 '어떻게 신뢰를 얻고,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읽는 동안 여러 번 멈춰서 내가 현재 서비스하는 사업 영역을 돌아보게 만들었고, 그때마다 챗gpt 함께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했다.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3초, 그 짧고도 강력한 시간책의 도입부에 강.. 더보기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 파이트클럽 오랜만에 영화 파이트클럽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마침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어서 바로 찾아 봤다.처음 파이트 클럽을 봤을 때는 단순한 스타일 좋은 폭력 영화로만 느껴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다시 이 영화를 보면, 전혀 다른 결의 메시지가 다가온다. 이 영화는 내 안에 억눌린 자아가 어떻게 깨어나고, 폭발하는지를 그린 심리극에 가깝다.주인공의 삶: 공허함과 불면증주인공(에드워드 노튼)은 잘나가는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원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매일같이 복사기와 보고서에 갇힌 무기력한 일상의 연속이다. 수십 개의 이케아 가구로 채운 집은 멀쩡해 보이지만, 그는 그 안에서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간다.불면증은 그의 일상을 잠식했다. 잠들 수 없고, 깨어있어도 무감각한 상태. 그는 치.. 더보기 2025년 6월, 새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정책 발표 : 부동산 대출 규제 2025년 6월 마지막 주, 모두가 주말을 준비하던 금요일 저녁.정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새로운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전격적인 발표였다.이번 정책은 단순한 ‘대출 규제’가 아니었다.발표된 시점, 내용, 방식 모두에 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정부는 왜 이런 방식으로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을까? 그리고 이 정책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을까?📍 예상치 못한 시점에 이뤄진 기습 발표이번 정책은 6월 27일 금요일 저녁, 갑작스럽게 발표됐다.보통 정책은 주중 오전에 발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이번 발표는 언론이나 시장이 즉각 반응하기 어려운 시점에 이뤄졌다.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불과 3주 정도였다는 점도 눈에 띈다.정권이.. 더보기 잠자리에서 읽기 좋은 그림책 추천 [김삼현-달님의 산책]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잠자리에서 자주 읽는 그림책이 한두 권씩은 있게 마련이다. 오늘 소개할 책은 우리 첫째 아이가 어릴 적 자기 전 자주 읽었던 김삼현 작가의 그림책 『달님의 산책』이다.『달님의 산책』은 제목 그대로 하룻 밤 사이 아기 달이 산책을 하는 이야기이다. 특별한 사건이나 위기 없이, 잔잔한 흐름과 따뜻한 그림체가 어우러져 하루의 마무리에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다. 이 책은 김삼현 작가가 글과 그림을 모두 맡은 작품이다. 작가 소개에 따르면 김삼현 작가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직접 글을 쓴 그림책 외에도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달님의 산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6년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 더보기 여름 그림책, 그리고 환경 그림책 [백희나- 달샤베트] 이번에 소개하려고 가져온 그림책은 아마도 국내 그림책 작가중 가장 유명한 백희나 작가의 2010년 그림책 『달샤베트』다.이 책은 이전에 소개했던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못지않게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작품과 작가 소개『달샤베트』는 2010년, 백희나 작가가 직접 설립한 1인 출판사 ‘스토리보울(Storybowl)’을 통해 처음 출간되었다.소장 중인 책이 초판 1쇄본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구름빵』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오랜 시간 마음고생을 겪은 작가는 자신의 상상력과 메시지를 온전히 담기 위해 독립 출판이라는 길을 선택했다. 지금보다 독립출판의 문턱이 높았던 시기였기에,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주목받았다.『달샤베트』는 그렇게 ‘작가의 이름으로 다시 시작한 첫 .. 더보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 똥, 추리, 그리고 복수가 있는 그림책 오늘도 한 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너무 유명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대부분 읽었겠지만 그만큼 좋은 책이라서 혹시 아직 안 읽어본 분이 있다면 추척하고 싶다.이번에 소개할 책은 바로『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꼭 접했을 법한 유명한 작품이다.이 책은 우리집 둘째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책이다. 한동안 매일 아침 읽어달라고 할 정도여서, 책은 이미 너덜너덜해진 상태다.작가 소개『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베르너 홀츠바르트가 글을 쓰고, 볼프 에를브루흐가 그림을 그렸다.독일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소개되었으며,우리나라에서는 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그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다.줄거리 요약어느 날, 두더지가 잠.. 더보기 정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은 사람, 송미령 장관은 누구인가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 내각에서 일하게 될 11개 부처 장관 내정자와 국무조정실장 인선이 발표되었다. 이번 인선에는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동영 의원, 국방부 장관 안규백 의원처럼 잘 알려진 정치인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내정된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 전문가들도 포함되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전 정부에서 임명됐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임된 것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장관직이 유지되는 사례는 매우 드물고, 특히 집권당까지 바뀐 상황에서는 더욱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 인사는 당사자는 물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정부는 송미령 장관의 유임에 대해 “능력과 실적 중심의 실용 인사”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송 장관은 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 .. 더보기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 1위 음쓰버리기! 음식물처리기 2년 사용 후 각자 특히 하기 싫은 집안일이 있을 것이다. 나는 여러 집안일 중에서 청소, 설거지, 빨래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일만큼은 늘 손이 가지 않았다. 특히 여름이 되면 조금만 쌓여도 냄새가 나고, 날파리가 생겨서 자주 버려야 했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졌다. 그래서 2년 전, 큰맘 먹고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하게 됐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꽤 오랜 시간 고민을 했고, 혹시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2년간의 사용 후기를 정리해본다.미생물을 이용한 방식의 린클 음식물처리기음식물처리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은 처리 방식이었다. 대표적으로는 건조 방식, 분쇄 방식, 미생물 방식, 그리고 건조+분쇄 복합 방식 등이 있다. 각각 장단점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