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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영화)

[자기계발] 세스고딘_이카루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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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와 함께 종종 제가 읽은 책에 대한 기록도 블로그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모든 책에 대해서 할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책의 내용에 이어지는 그림도 함께 남겨볼게요.

 

오늘 포스팅할 책은 세스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입니다.

Comfort
소파에서 안락한 시간
Comfort is
하지만
Comfort is not safety
안락함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좋았던 기억만 남아있고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아 다시 읽었어요.

역시나 잘 쓴 책이라 술술 읽히고 내용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특히, 요즘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저에게 크게 다가오는책이더라구요.

 

책은 제목에서 보여지듯이 이카루스 신화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태양 가까이 날다가

밀랍으로 만든 날개가 녹아 떨어져 죽은 이야기를 통해 너무 높이 나는 건 위험하다는 교훈(?)을

전하는 게 일반적인 이 이야기의 인용이죠. 하지만 저자는 너무 낮게 날다가 바다에 빠져 죽을 수

있다는 말을 강조합니다.

 

생각해보면 개인이 아무리 최고의 날개를 만들어서 높이 날고자 해도 태양 가까이 날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지금 골린이인 제가 너무 잘해서 이 나이에 프로를 꿈꾸게 되면 어쩌지? 하는 것처럼요.

너무 높이 올라서 위험해질 걱정은 제쳐두고 일단 최대한 높이 날기 위한 날개를 만드는 게 현명한

일일 것 같습니다.

 

책에는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그림으로 옮겨봤어요. 바로

'안전지대'와 '안락지대'의 구분이죠. 사람들은 안락지대가 안전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두 개념의 차이는 더 커지고, 안전지대를 안락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죠. 예를 들어 수영을 배우는 과정은 전혀 안락하지 않지만 배우고 난 후에는 내가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지역이 넓어지는 것처럼요.

 

혹시 뭔가 막혀있는 느낌이 들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이카루스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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